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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제 732 호 [대학] 융합기술대의 첫 번째 체육대회 ‘융림픽’

  • 작성일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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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805
김다엘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시즌, 좋은 날씨와 함께 추억을 쌓고 싶은 시기인 3월 18일부터 27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운동장에서 제1회 융림픽이 개최되었다. 종목은 계주, 피구, 축구로 첫째 날에 계주를 시작으로 차례차례 종목들이 진행되었다. 참여자는 구글 폼을 통해 지원받았고 우승상금이 걸려있는 만큼 다양한 지원자가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기사에는 융림픽에 대해 융빛 학생회의 인터뷰와 우승자 인터뷰를 진행하며 융림픽을 소개하고자 한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융합기술대 부회장 권나훈입니다.


Q. 이번 융림픽을 개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매년 열리는 체육대회는 출전 종목이 적어 하루 이틀 만에 끝나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번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잘하는 종목에 참여하여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융림픽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대회 진행은 어떻게 되나요?

제2회 융림픽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4월 14일부터 4월 21일까지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가자는 융빛 인스타그램, 에브리타임, 각 학과(부) 단톡방에 공지된 링크를 통해 구글 폼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정된 종목은 풋살, 농구, 배드민턴입니다. (추후 변경 가능성 있음)


Q. 대회 진행 중에 인상 깊었던 상황이 있었나요?

운동 경기를 진행하다 보면 갈등이 발생할 수 있고, 감정이 과도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참가자들이 페어플레이하고, 실수를 한 경우 서로를 먼저 도와주는 모습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Q. 개최 후에 소감이 어떠신가요?

첫 번째 개최에 많은 학우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종목들을 준비하였습니다. 축구, 미션 계주, 피구 등 많은 팀들이 지원해 주셔서 즐거운 대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 진행 중 체력적으로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많은 응원과 격려로 인해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Q. 그 외에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아직 융림픽은 1회만 진행되었고, 2회가 남아 있으니 다음 융림픽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5월에는 5개의 단과대가 모여 단과대 연합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융빛 융합기술대는 학우들이 하나로 모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는 각각 계주와 축구 우승자 인터뷰가 이어진다. 미션 계주 우승자 대표 손@진 (식물식품공학과 22), 축구 우승자 오@진 (사회체육전공 23)


Q. 참여 종목은 무엇인가요?

계주에 참여했습니다.


Q. 참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평소 계주나 달리기를 좋아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Q. 대회 중 인상 깊은 상황이나 기억이 있나요?

처음에 맨 꼴찌였다가 역전된 상황이 기억에 남습니다.


Q. 우승 소감이 어떠신가요?

저와 같이 뛰어준 학우분들에게 감사합니다 :)


Q. 다른 대회를 학우들에게 추천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네!!! 대회에 참가하면 추억도 생기고 좋은 것 같습니다!



Q. 참여 종목은 무엇인가요?

축구에 참여했습니다.


Q. 참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축구를 좋아하기도 하고, 저와 친한 선배들도 많아서 참가했습니다.


Q. 대회 중 인상 깊은 상황이나 기억이 있나요?

글로벌금융경영학부와 경기 중 제가 어시스트한 첫 골이 가장 기억 납니다.


Q. 우승 소감이 어떠신가요?

제가 좋아하는 선배들과 후배들, 그리고 동기와 함께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Q. 다른 대회를 학우들에게 추천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축구도 재밌지만, 축구 말고도 계주가 인상 깊어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계주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 김다엘 기자)


  우승자는 계주 남자 3인과 여자 2인 한 팀이 신세계상품권 15만원, 축구 11인 + 후보 4인 1팀이 신세계상품권 15만원을, 피구 남자 8인 1팀과 여자 5인 1팀이 1팀당 신세계상품권 10만원을 받게 된다.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에 학우들과 운동하면서 만들 수 있는 추억은 매우 소중할 것이다. 앞으로 개최될 제2회 융림픽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보는 것은 어떨까?


김다엘 기자